야구 한일전 여성 심판 젠파월(48) JEN PAWOL, MLB 150년 만에 첫 여성심판
야구 한일전 여성 심판 젠파월 (48)
젠 파월(48세)은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심판이다. 올해 젠파월은 메이저리그 경기 매이애미 말린스 대 애틀란타 브레이브즈의 경기에 심판으로 첫 데뷔를 치뤘다. 당시 경기장에서는 150년만의 여성심판을 환영하는 관객의 응원이 가득했다.
야구 한일전 여성 심판 젠파월 인스타그램
한국에서는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가 SNS활동을 많이 하고 유명인에게는 팬카페가 만들어지며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하는 반면에 다른 나라에서는 꼭 그렇지는 않다.

야구 한일전 오심
야구 한일전 오심으로 커뮤니티가 뜨겁다. 2025년 11월 15일에 열린 야구 한일전에서 모습을 등장한 젠파월 심판은 15일 경기 주심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이 날 일본 투수 앞 땅에 바운드 된 공을 투수 몸에 맞아 땅에 닿지 않았다고 판정을 이어가 경기에 큰 영향을 주는 판정을 내린 후 MLB역사상 150년 만에 등장한 최초의 여성 심판인 젠 파월에 대한 관심이 한국 내에서 더 뜨거워 졌다.
젠 파월은 누구?
그녀는 학생 시절 축구와 소프트볼을 했다. 운동장학금을 받을 만큼 운동에 재능이 있었던 그녀는 프라이드 소프트볼 1부 리그에서 포수로 활약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 때 소프트볼 경기 심판을 맡기 시작하며 한 경기에 당시 15달러를 받으며 심판 생활을 이어나갔다. 그녀가 아마추어 소프트볼 리그에서 파트타임 심판을 할 때의 일이다.
11년 동안 소프트볼 경기에 파트타임 심판을 한 그녀는 2017년 마이너리그 야구심판 아카데미에 진항했으며 2023년 부터는 트리플A레벨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활동했다.
젠 파월이 MLB에 데뷔하여 정규시즌 최초의 여성 심판이 된 것은 2025년 08월09일이다. 당시 그녀는 2차전 3루심을 맡았으며, 이후 홈플레이트 심판까지 맡으며 150년만의 최초의 여성 홈플레이트 심판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