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벤허 후기와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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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허의 탄생

이 뮤지컬은 미국의 작가이자 정치인인 루 월리스의 1880년 출판되었다. 프랑켄슈타인에 따르면 충무아트센터에서 두 번째로 자체 제작한 뮤지컬이다. 전작에 이어 왕용범 연출가와 이성준 음악감독이 다시 뭉친다. 왕용범 연출가는 프랑켄슈타인, 벤허에 이어 새로운 3부작을 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켄슈타인은 신이 되고 싶었던 남자, 벤허는 신을 만난 남자, 3부는 단테스 뉴 단테가 주인공을 맡는 창작 뮤지컬 작품으로 의미가 있다. 신을 죽여야 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다. 첫 공연은 지난 24일이었다. 2017년 8월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렸고 30일까지다. 7월부터 13일까지. 2019년 10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린다. 삼련에서 제작사는 EMK 뮤직 컴퍼니로 변신한다.

뮤지컬 벤허 줄거리

1막

26년생 유대인들. 크르는 예루살렘에서 로마제국의 압제 속에 살면서 메시아가 자신을 구해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며칠 동안 고통 속에 살았다. 주인공 벤 허는 전차의 건설 현장으로 가기 위해 법원으로 소환된다. 그곳에서 그는 폭도로 의심되는 호민관들이 로마 병사들의 공격을 받고 자신을 부른 소꿉친구 메셀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메셀라는 다음날 그라투스 총대주교의 행군을 위해 유대인 폭도들의 명단을 요구하지만, 벤 허는 메셀라스 PLEAS를 거부하며 자신의 종족을 배신할 수 없다고 말한다. 벤 허는 집에 돌아와서 집의 지붕에서 가정부 에스더를 만나게 되고, 벤 허는 그녀에게 자유를 주겠다고 말하지만, 에스더는 거절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에스더의 아버지이자 벤 허 왕가의 집사였던 시모니데스는 사업에 성공하여 큰돈을 받고 돌아왔다. 행복한 저녁 식사이다. 행복한 저녁 식사이다. 그라투스 총대주교의 움직임에 지붕에서 지켜보던 벤 허의 동생 틸자가 우연히 타일에서 떨어지자 부왕은 그것을 머리에 얹는다. 이에 로마인들과 메셀라가 집으로 들어갔고, 벤 허는 넘어져 실패한다. 그러나 메셀라는 그 배신을 벤 허의 집에 던진다. 시모니 사람들과 티토는 계단 아래의 문을 통해 탈출했기 때문에 감금되지 않고 살 수 있었다. 벤 허는 3년 1개월 된 벌갈리선에서 노를 젓는다. 항해 도중에 해적선과의 전투 중에 해적선과 충돌하여 배는 파괴된다. 벤 허는 퀸투스 사령관의 목숨을 구한다. 퀸투스는 신에게 벤 허를 양자이자 후계자로 만들 것을 맹세한다. 전투는 로마군의 승리로 끝나는데, 벤 허와 퀸투스는 다치지 않고 구해진다. 퀸투스 사령관의 승리는 로마에서 이루어지며, 12명의 앙상블 배우들의 춤사위를 볼 수 있다.

퀸투스는 시저에게 벤 허를 입양할 것을 요청하지만 시저가 용서하겠다고 약속하면 그를 용서해 줄 것이다. 결국 벤허는 검투사 경기에서 승리하여 자유인이 된다. 퀸투스와 벤허는 오랜 친구인 필라트 집정관을 만난다. 벤허는 빌라드의 예루살렘 행군에 앞서 정식 재판에서 벤허 가문의 결백을 밝혀달라고 요청한다. 자신의 집에서 메셀라의 벤허와 빌라드의 대화가 곤란해지자 빌라드, 벤허, 퀸투스에게 살해를 요청한다. 벤허는 필라트의 부하들에 의해 노예시장으로 쫓겨가고, 그곳에서 오랜 시녀였던 에스더를 만난다.

2막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벤허는 에스더와 함께 폐허가 된 자신이 살던 집으로 찾아온다. 엄마한테 말하면 너도 집으로 올 거야. 엄마와 틸자는 아들에게 집에서 에스더를 다시 보게 될 거라고 말하지 말라고 한다. 벤허와 티토는 유대인 시위대 중에 유대인으로 변장한 로마군이 있다는 것을 알고 로마군복을 입고 공격한다. 그녀 안에는 칼싸움을 벌이고 있는 메셀라가 있다. 벤허의 마지막 일격 직전 메셀라는 엄마와 틸자에게 자신들이 아직 살아 있으며 로마의 대표로 전차 경주에서 이기면 어디에 있을 것인지를 알린다. 약속한다.

유대인으로 변장한 벤허의 무리를 잡으러 온 로마군들이 반란군으로 오해하고 이들을 체포하려던 사이벤허가 도망친다. 예루살렘에는 메시아가 와서 유대인을 구원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에스더는 대문 정원에 있는 벤허의 엄마와 틸자를 찾아가 나사렛 사람이 쉽게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말한다. 전차 경주에 나선 벤허와 메셀라는 결국 메셀라와 벤허밖에 남지 않았다. 벤허에게 채찍을 휘둘러서는 끌려가 전차에서 떨어지기 위해 싸운다. 메셀라는 기차에서 떨어져 산산조각이 나 들것에 실려 대문 정원에서 엄마와 틸자를 향해 마치 역기를 공격할 것처럼 칼로 휘두르지만 자신들의 칼로 배를 찌른다. 벤허는 에스더를 만나는 대문 언덕을 찾아간다. 그녀는 에스더에게 왜 문호 정원에 있냐고 묻는다. 에스더는 엄마와 틸자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도착한 메시아로 갈 준비를 한다.

한편 메시아는 빌라로 끌려가겠다는 위협을 받는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실례합니다”인데, 벤허는 힘없이 끌려가서 죽은 메시아를 보고 혼란스러워한다. 비가 오고 천둥이 친다. 맑은 날씨가 지나고, 벤허가 문둥병자에 의해 치유된 가족을 껴안으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에필로그 형식으로 된 이야기로, 원작의 마지막 부분을 인용한다.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벤허는 유대 군대를 모아 거대한 배를 만들고 로마로 가서 거대한 카타콤을 건설함으로써 자신의 모든 부를 이야기하고, 그곳을 유대인 경건의 장소로 사용했다.

뮤지컬 벤허 넘버

뮤지컬 벤허의 넘버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출연함과 방송 등에서 부른 것을 계기로 많은 오디션 준비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1막

  • prolog
  • 희망은 어디에 – 벤허, 앙상블
  • 죽음의 질주 Reprise – 벤허, 메셀라
  • 그 별 – 벤허, 에스더
  • 가문의 축복 – 벤허, 에스더, 미리암, 시모니테스, 티르자, 어린 티토
  • 반역 – 벤허, 메셀라, 에스더, 미리암, 티르자, 앙상블
  • 노수가 – 앙상블
  • 전투 – 퀸터스, 앙상블
  • 자유의 몸 – 벤허, 퀸터스
  • 승전 – 벤허, 퀸터스, 앙상블
  • 생존의 법칙 – 퀸터스, 앙상블
  • 살아있으니까 – 벤허
  • 로마의 아들 – 퀸터스, 빌라도, 앙상블
  • 그리운 땅 – 에스더, 앙상블
  • 노예 시장 – 티토, 앙상블
  • 위로 – 벤허, 에스더, 앙상블
  • 운명 – 벤허, 앙상블

2막

  • 텔고
  • 그날의 우리 – 벤허, 미리암, 티르자, 에스더
  • 변장 – 벤허, 메셀라, 앙상블
  • 나 메셀라 – 메셀라
  • 기도 – 미리암
  • 게네사렛 – 시모니테스, 티토, 앙상블
  • 출전 – 벤허, 메셀라
  • 죽음의 질주 – 벤허, 메셀라
  • 나 메셀라 Reprise2 – 메셀라
  • 희망은 사라져 – 벤허, 에스더, 앙상블
  • 골고다 – 벤허
  • 기적 – 벤허, 미리암, 티르자, 앙상블
  • 운명 Reprise – 벤허, 앙상블

뮤지컬 벤허의 수상이력

제 이회 한국 뮤지컬 어워드에서 대상, 앙상블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하였다.
제 육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하였다.

뮤지컬 벤허 캐스팅

뮤지컬 벤허는 스타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유다 벤허 역에 규현, 신성록, 박은태가 캐스팅 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메셀라 역에 서경수, 박민성, 이지훈이 캐스팅 되었다. 에스더 역에는 윤공주, 최지혜, 이정화 배우가 캐스팅 되며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실제로 벤허는 큰 성원을 받으며 2023년 삼연을 마무리 할 준비에 있다.

뮤지컬 벤허의 숨은 의미

루 월러스의 원작 벤허라는 작품명에는 숨은 뜻이 있다. 어디 집안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제목이다. 여기에서 뒷 음절 철자가 ‘Hur’인 것이 숨은 의미인데, 우리말로 쉽게 말하면 허씨집안의 아들 이라는 뜻이다. 히브리어 발음으로는 정확하게는 ‘후르’의 아들이다. 따라서 지명 및 원작을 충실하게 반영하였다면 주인공의 이름은 정확히 ‘유다 벤후르’가 되었을 것이다.

뮤지컬 벤허의 인기비결

작품성과 인기비결은 원작을 보면 알 수 있다. 출간 50년 만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 소설과 신성한 레오 10세를 명작으로 기념한 첫 소설도 여러 편의 영화로 만들어져 할리우드에서만 네 차례나 촬영됐다. 영화가 소설을 삼킬 때 이들이 이야기하는 ‘벤허’는 사실 1959년에 출간된 영화판이다. 사실 고전 명작에서 벌어지는 1959년 영화에 비하면 문학작품은 전무했다. 출간 당시 신문평론에서도 장점을 지적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거의 부정적이었고, 그 이후로도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르며 평단으로부터 좌절을 맛봤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적어도 1959년까지는 작품으로서가 아니라 베스트셀러로서의 인기를 입증하는 작품도, 영상물도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반면 종교계에 대한 정신적 평가는 그때부터 꾸준히 좋았다. 기독교적 성향과 소설과 1959년 영화의 영향 때문에 헛소문으로 인용되기도 한다. 월리스가 무신론자였지만 ‘역주행’해 독실한 개신교 신자가 돼 ‘벤허’를 썼다는 게 주된 이야기였다. 그렇지도 않고 월리스는 처음부터 평범한 개신교 신자였다. 하지만 유명한 불가지론자 로버트 잉거스와 대화를 나눈 뒤 자신이 종교와 신앙에 대해 잘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번에는 종교와 신학적 지식을 붙잡고 제대로 쓰자’는 생각으로 벤허에게 편지를 썼다. 이 부분은 소설의 서문에서 잘 드러난다.

뮤지컬 벤허 공연일정

작성일은 23년 11월 19일로 뮤지컬 벤허의 막공일이다.

  • 장소 :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 공연기간 : 2023.09.02 ~2023.11.19
  • 관람연령 : 8세이상 관람가능
  • VIP석 : 170,000원
  • R석 : 140,000원
  • S석 : 110,000원
  • A석 : 80,000원

뮤지컬 벤허 러닝타임

  • 15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뮤지컬 벤허 후기

평점

  • 관람 평점 9.8 / 10 점

관람 후기

기억도 안나던 어린시절 봤던 부모님 지도아래 봤던 영화 벤허! 그럼에도 엄청난 스케일이었던걸 기억해서 어떻게 무대를 구성할까 했는데, 그걸 다 그려낸 뮤지컬이었어요! 이건 설명으론 부족할 것 같아 보셔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주조연 모두 노래 와..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일반 대사보다 노래 들어간 대사랑이 더 많게 느껴질 정도인데 감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규현님 알고 있었지만 연기가 우와.. 특히 중후반부터는 정말 몰입 잘 시켜주셨어요.

아가 티토 정말 사랑스럽고! 벤허 어머니 역할의 한지연님.. 자꾸 눈물버튼 눌려서.. 혼났습니다. 진짜 연기 잘하셔요 ㅠㅠ!!!!!!! 앙상블 포함 모든 출연진이 노래 춤 연기 다 잘하셔요! K뮤지컬 흥하자! 자리는 1층 17열 좋아요! 단차가 있어서 시야 방해 없이 무대를 한번에 볼 수 있어 괜찮네요 ㅎㅎ 외국에서 오신 엘프분의 부탁으로 2막에는 자리를 바꿔 6열에 앉았는데, 난시를 뚫고 배우들 얼굴 자세히 볼 수 있어 좋았지만 개인적으론 17열이 더 좋은듯요! 그리고 저도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어서 어떤 마음인지 알아 불쾌하진 않았고 덕분에 한티켓으로 두번 공연본 기분이었어요~!

출처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L0000049

영화 벤허

영화로도 여러 차례 제작되었으나 종종 알려진 유명한 영화 <벤허>는 아마도 미국에서는 18.11.1959년, 한국에서는 1.02.1962년에 미국의 벤허를 소재로 제작된 윌리엄 와일러의 영화일 것이다. 윌리엄 와일러 감독과 배우 찰턴 헤스턴이 세 번째로 촬영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영화 판본이다. 1,520만 달러가 제작되고 222분의 영화 시간을 가진 그는 북미에서 7,400만 달러, 세계적으로 1억 4,600만 달러가 넘는 엄청난 기록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이 배급사 역시 MGM/UA이다.

여러번 영화로 제작된 만큼 원작의 대를 이어가려는 노력과 대중의 관심을 끌만한 자극적이고 신선한 장면을 추가하려는 노력이 이전에도 이후에도 계속 진행되었지만 대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1959년 벤허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적 생활 당시 이스라엘의 역사, 로마 제국의 무단 점령 이후 정치화된 유대인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반란을 일으켰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예루살렘의 신 유다 벤허이다.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유대인 총대주교이자 로마인의 아들인 메살라는 14세까지 벤허와 그의 가족들과 절친한 친구였다. 이후 메사라는 로마군의 총사령관으로 돌아와 벤허와의 우정을 재확인하지만, 그에게 협력을 요청하면서 우정은 흔들린다. 벤허가 로마에 대한 무장봉기를 막기 어렵다고 답하자, 그는 벤허에게 자신을 설득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명단을 넘겨줄 것을 종용한다. 벤허가 자국민들을 배신하기를 거부하자, 메살라는 로마에 점령된 유대인들에게 미래는 없다고 말하면서, 메살라에게 유일신인 유대인들과 유대인들을 단결시켜 그가 적이 될 것인지, 우호적이 될 것인지를 결정하라고 강요한다.

벤허는 선거를 강행할 때 기꺼이 적이 되고, 둘의 우정은 끝이 난다. 곧 로마 제국의 새로운 총대주교가 도착하여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진군한다. 벤허와 그의 여동생이 집 지붕에서 진군하는 것을 지켜보자, 그의 여동생은 우연한 울타리에 놀라 말에 놀라 너무 넘어진다. 로마 군인들은 벤허의 저택으로 밀려들어가고 벤허의 가족은 로마인들에 의해 반역죄로 체포된다. 당시 벤허의 오랜 친구인 로마 장교 메사라 역시 벤허와 그의 어머니, 여동생이 반란을 일으킬 생각이 없음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안절부절 못하는 유대인들에 대한 엄벌을 예로 들자면, 벤허는 갤리선의 노잡이가 되어 어머니와 여동생을 던전에 가둔다. 벤허는 비열한 메사라를 저주하며 복수를 다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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