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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문제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충만한 변호사 ‘동기준’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악질 배우자 응징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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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시청률

6회차의 까지 끝내주는 해결사의 최고시청률은 5.8%이다.
점차 오름세를 보이는 끝내주는 해결사의 시청률은 주목해 볼 만 하다.

끝내주는 해결사 출연진

김사라 – 이지아

38세 솔루션 팀 여팀장으로 전 차율로펌 변호사이다.
눈치보지 않고 주눅들지 않는 돌직구 정면 돌파의 성격이다. 미소만큼이나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고 에너지 또한 넘친다.
다만 이 에너지가 나쁜 년놈 때려 잡는데에 모아지면 미친X로 돌변하는게 함정이다. 웬만하면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 성격인데 반해 앞뒤가 다르거나 남 뒤통수 치는 놈들과는 절대 친해질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이런 김사라가 남편 율성에게 뒤통수를 된통 맞게 되고 위장이혼에 교도소까지 가게 된다. 이쯤 되니 인생퀘도를 수정하는 것은 숙명이 된었다. 목표는 이제 ‘빵’이다. 그 녀석을 빵에 보내거나, 그 놈의 재산을 빵으로 만들거나 둘 중 하나다.
출소 후 ‘이혼해결사’로 돌아온 사라가 악질 배우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사이다 솔루션을 내기 시작하는데, 그녀의 마지막 상대는 그녀 스스로에게 악질 배우자인 율성이다.

동기준 – 강기영

38세 솔루션 자문변호사 겸 솔루션 법률사무소 변호사이다. 전 검사 이력도 있다.
별명이 셰퍼드다. 나쁜 놈들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 무엇보다 세상 무서운 게 없는 똘기는, 남서부지검 동기 중 기소율 1위의 빛나는 업적을 만들었다.
유쾌한 말투, 콤플렉스란 1도 없는 쿨내에는 금수저 출신의 윤기가 흐른다. 하지만 금수저는 고사하고 은수저도 쥐어 본 적 없다.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함께 돌아가신 스무 살 이후 고시원 식당에서 알바하며 사시까지 패스한, 이 시대 천연기념물 자수성가형이다.
그렇게 들어간 연수원에서 동기인 사라와 사랑에 빠졌다. 강렬했던 그녀와의 만남은 여전히 기준의 심장에 남아있다.그러나 그 자리를 차율의 노율성 대표에게 내줬던 남자. 그리고 9년이 지나 다시 만났다. 솔루션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로. 하필 그녀의 전 남편이 관련된 사건을 쫓고 있는 와중에 말이다.

노율성 – 오민석

40세인 노율성은 사라의 전 남편이자 차율로펌 대표 변호사 이다.
노율성의 세상에는 좋은 놈과 나쁜 놈이 있는 게 아니라 필요한 놈과 필요 없는 놈이 있다. 앞으론 매너 있는 능력남이지만 뒤로는 뒤집어씌우고 쓰다 버리는데 거리낌이 없다. 그런 그가 차율에 인턴으로 들어온 사라에게 꽂혔고, 호락호락 넘어오지 않자 정복욕이 됐고, 집안이 어려워진 사라의 사정을 타깃으로 공략, 결혼까지 성공했다.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어머니가 최고의 콤플렉스인 율성은 1조 원 대의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차율타운 개발 계획으로 어머니를 넘어서겠다는 욕망을 품는다. 그를 위해 사라를 내쳐야 하는데 반발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다른 길은 없다. 겁 없이 뛰어드는 사라를 밀어내는 수밖에 없다.

손장미 – 김선영

40세 여자 솔루션 대표로 요리바 ‘더 늦기전에’의 오너쉐프인 그녀는 수다스럽고, 푼수스럽고, 명랑하다. 언뜻 보면 철없고 가벼워 보이지만, 이혼의 아픔을 겪은 사라와 동병상련의 정으로 우정을 쌓아가는 사이. 대형 성형외과 원장인 남편과 이혼하면서 위자료를 두둑하게 챙겼다. 그 돈으로 강남 건물을 산 것도 아니고, 해외에 별장을 마련한 것도 아니고, 작은 요리바 [더 늦기전에]를 차렸다. 그 정도의 ‘이기는 이혼’을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사라의 공이 컸다. 이후 사라가 교도소에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 손장미.

권대기 – 이태구

31세 남자 솔루션 팀원으로 전 데이터 보안 전무가인 권대기는 우주 오지랖에 귀는 팔랑팔랑, 줏대는 말아먹은 듯 보이지만 사람이 착하다. 전자상가에서 닉네임 ‘건데기’로 이름을 날렸던 자칭 데이터 보안 전문가. 각종 분야, 레벨, 세대를 망라한 여성들과의 썸&연애질로 쌓은 인맥이 태평양급이다. 솔루션에서 단서를 잡으러 다닐 때 그 인맥을 요리조리 활용 중. 사라에게 유난히 지극정성이다. 가끔은 다른 마음이 있나 싶을 만큼 오버를 떠는데 그러는 이유가 있었다.

강봄 – 서혜원

28세 여자 솔루션 팀원으로 전 형사인 강봄은 형사과 보직 공모를 끊임없이 두드려 여경 3년 차에 그 힘들다는 여형사가 됐다. 어른이 돼서 쫓아다닌 남자라곤 나쁜 놈뿐이었을 만큼 악질들을 잡는 데 올인했다. 하지만 올인을 너무 했다. 아내를 패는 놈한테 달려들었다가 어이없는 일에 휘말렸고, 언론에 대서특필 되며 제복을 벗었다. 그런데 그 기사에 사라가 반했다. 이후 사라와 자타공인 ‘원플라스원(1+1)’ 한 몸으로 움직이게 된 부하직원이자 동료. 그런데 그녀만큼이나 사라에게 유난스러운 권대기가 등장했으니, 둘의 티격태격은 톰과 제리의 모습이다.

장희진 – 김시현

32세 여자로 솔루션 법률사무소 사무장이다. 매너가 몸에 배어있지만 일 외적으로는 냉정하게 선을 긋는 깍쟁이 스타일. 영악하고 맹랑하며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 본인이 딱히 마음을 열지 않으니 솔루션 안에서도 친한 사람이 없다. 언제부턴가, 어디서부턴가, 아무튼 뭔가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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